사량도 지리(망)산, 옥녀봉 등반('13.07.13)
그 동안 생각만 했던 통영 사량도에 있는 지리(망)산과 옥녀봉 등반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4개 코스 중 돈지마을에서 출발하는 4시간(8km)코스를 선정하였습니다...
전주에서 5시부터 일어나....준비.....주간에 비소식이 있어...망설이다가 일단은 출발하기로......
열심히 달려......고성까지는 화창한 날씨.......고성에서 가오치항 오던중 소나기....
가오치항에 8:30도착하니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량도에 가려고 배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09:00 배를 타려고 승차권을 구입하고......배에 승선......
사량도 상도에 도착하니 09:40분.......마을순환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우리의 목적지인
돈지마을로 출발.....한20분 정도 달리니.....버스기사님이 돈지마을에 도착하였다고
4시간 코스 등반자들은 이곳에서 하차하라는 말씀을 듣고 하차후....돈지 초등학교 옆을 지나
산행 시작....
산행입구에 지리산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돌탑군......
지리산 등반중 내려다본.....돈지항.......
1시간 정도 등반하니....지리산 정상이........
계속 오르막이어서 힘들었다는 아들들......
우리가 걸어온 길.....오른쪽 보이는 산부터......여기까지....참 많이 걸었네....
3시간 산행후....아침겸 점심......배가 고파...열심히 먹는 아들들....
옥녀봉 사이에 있는 출렁다리.....13년 3월에 개통했다는데....
전에는 밧줄을 타고 다녔다고.....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마지막 구간...밧줄도 타고....긴 철계단도 내려오고....
이렇게 해서....점심식사 포함 4시간 20분 산행......
16시 배로 가오치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