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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 툐요 액티비티(휘슬러 지역 탐방과 스노우 튜빙)

유환 2011. 2. 23. 21:09

 오늘 주말 문화체험으로 휘슬러 지역 탐방과 스노우 튜빙....
멋진 설경과 탁 트인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냄.
휘슬러를 가는 길은 드라이브를 하기에 밴쿠버에서 가장 좋은 곳...
한쪽으로는 태평양이 한쪽으로는 설경과 멋진 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

 

 

 아름답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스쿼미시 마을....
스위스풍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는 이 마을은 캐나다 사람들에게도
인상적이고 가고싶은 관광지 중의 한 곳.....

 

 

오늘 점심메뉴는 스파게티 정식..... 
레스토랑은 휘슬러에서 가장 분위기 있고 40년 이상의 전통이 이어지는 곳....
신선한 샐러드와 이탈리아식 바게뜨, 그리고 맛있는 스파게티,
그리고 후식으로 맛있는 아이스크림까지 멋진 점심식사....

 

오늘의 하이라이트 스노우 튜빙....^^
우리 경식이도 재미있게 탔다는데 모습은 잘 보이지 않네..........

2010 동계올림픽 당시 "스키점프" 종목의 슬로프로 사용되었던 곳인만큼
슬로프 앞으로 보이는 절경이 아주 멋졌던 곳..........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쉐넌 폭포는 휘슬러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라네요~
지상 150m 에서 폭포수가 떨어지고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화려하고 웅장한 것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큰 폭포에
해당하는 곳...
거대한 암반위로 미끄러지듯이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면 가슴 한켠이 뻥 뚫리는
느낌....